Fate) 기계로 된 현대의 영령
본문
보이저
1977년,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는, 플로리다의 공군 기지에서 로켓으로 쏘아올려졌다.
목성, 토성 등의 태양계 안의 행성 조사를 하고, 그 뒤에는 끝이 없는 성간 미션을 위해 여행을 떠났다.
지금도 그는 태양권에서 벗어난 별의 바다를 날아가고 있다.
실제 "보이저" 탐사선이 영령으로 등극한 서번트.
역사가 가장 "어린" 영령중 하나.
Fate EXTRA 출신 얼터에고 문캔서(2030년대 출신)들을 제외하면 가장 최신 영령.
포리너로서 "영역 밖의 생명"을 지닌건 맞지만,
다른 포리너들이 외우주의 신들에 씌여 얻은 스킬이지만, 보이저는 인류가 만든 가장 먼 곳의 물체로서,
인류가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구역의 끝을 정의하는 존재로서 이 스킬을 얻음
롱고미니어드와 관련된 스킬로서, 보이저는 과학자들이 만든 탐사선이라 이런 스킬과 무관해야 정상
하지만, 인류가 인식할 수 있는 세계를 넓히는 존재로서,
세계의 끝을 체현하는 존재로서 별의 닻의 성질을 지녔다며 이 스킬도 보유함
페일 블루 도트 - 머나먼 푸른 별이여
대성(対星)보구
"나는 이끌거야. 사람의 꿈, 사람의 바램"
"전해주자, 모두. 머나먼 별의 바다로."
"언젠간, 우리들은 도달할거야."
"페일 블루 도트"
그것은 60억 킬로미터의 저편에서 되돌아본 보이저의 눈에 간신히 비쳤던 푸르고 작은 빛.
그 겨우 0.12픽셀 속에서 그를 창조하고 미지의 세계로 보낸 모든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소망이 살아있다.
금빛의 돛에 따스한 바람을 받으며 그는 출정한다.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中
보구로서의 능력은, 인류가 지닌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아군에게 크게 용기를 주고,
상대의 전의를 상실시킨다.
??? "아니 에바아님?어떻게 고철덩어리 탐사선같은게 영령임?저게 어떻게 신앙을 모음?"
인간이건 동물이건 기계건,
위대한 공적을 남기면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서, 한 단계 위로 승화된다는 이야기, 들은 적 없어?
영령이라는 건 그런 녀석들이야. 요컨대 숭앙되고 받들어져서, 의사적인 신이 된 자들이겠지.
- 토오사카 린, Fate/stay night 中
"아아. 인간에서 영웅이 되는게 기본이다만, 그 중에는 너서리 라임과 같은 예도 있지."
"인간에게 만들어진 창작물이 의사를 가지고, 혹은 사람들로부터의 환상을 모아 "개념영령"이 되는 경우겠지."
"거의 없는 케이스지만 말야. 그 중 책뿐만이 아니라, 기계의 영령도 나온다고들 해."
- FGO 인게임 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