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푸치가 생각하는 천국은 이런 느낌임
본문
푸치는 본의 아니게 본인의 동생인 페를라 푸치와 웨더 리포트가 근친상간의 상황에 처해 있는 걸 알고
그걸 나름대로 해결하기 위해서 발버둥을 쳐 봤음
근데 그걸로 여동생도 뒤지고 자기 가정은 풍비박산
이 일로 푸치의 대가리 속에는 "내가 선의로 하는 일도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는 잘못된 일로 돌아올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거지
그래서 모든 것을 고정시켜서 이 "불확실한 세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정된 미래에 각오하는 것으로 맞서는 메이드 인 헤븐을 천국이라고 생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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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를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DIO의 사상이 섞인 결과물이기도 하고
하지만 모든 게 고정되어 있어도 거지 같은 게 세상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