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팀 해태 타이거즈는 군기가 매우 심했으며
그만큼 골때리는 일화도 많았다.
당시 주전선수였던 김성한 선수와 김종모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게임에서 패하여 화가 났던 김응용 감독은 구단 버스를 한적한 교외에 세우고
선수들을 내리게 한 다음 무등 야구장까지 뛰어오라는 벌을 종종 내렸으며
선수들 중 일부는 택시를 타고 복귀하거나 경운기를 타고 복귀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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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였던 김무종,주동식 선수는 난생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바카야로"를 되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