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이 한반도 제2의 도시 소리를 들을만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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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상 평양과 그 주변 일대에 탁 트인드넓은 평야지대가펼쳐져 있어서인구가 많이 모이고물산이 풍부할 수 밖에 없었긴 함
오히려 서울보다도 평탄한 평지 지형이 더 많았던게 평양인지라 인구 밀집에는 더 유리한 지형을 가지고 있었음
괜히 조선 시대 때의 평안도 관찰사(평안 감사) 요직으로 손꼽혔던게 아닌게, 그만큼 세금을 많이 거둬들여서 높은 세수 확보가 가능한 도시가 평양이었거든
평양이 한반도의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반도의 정중앙에 가까운 위치에 있고 한강이라는 사기적인 강이 흐르는 서울에게 수도로서의 입지는 밀렸지만, 평양이 조선 시대에 한양 다음가는 도시로 명성이 자자했던 것이 괜히 그랬던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