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2700세대나 되는데 금융위기 한창이던 2009년 착공되어 제대로 분양 폭망했다.
2013년 완공부터 무시무시한 공실률을 보였고
분양대금 22~25%만 먼저 내고 3년 살다가 환불 받으며 다시 나갈 수도 있고 아니면 마저 내고 살 수 있다는 파격혜택을 뿌려댔다고 한다.
더하기 연금처럼 매달 최대 170만원까지 계약자들에게 줬다던가.
홈쇼핑으로도 팔아보고...
그러고도 2020년에서야 분양 완판.
이 기간 두산건설은 빚더미에 앉아 두산그룹의 짐 덩어리가 되어
결국 그룹을 분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