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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애니가 완전 다른 노선 탄 작품

Anonymous | | 조회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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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 쯤에 이누보쿠SS 라고,

여성향 남성향 둘다 섞어논 러브코미디 순정만화가 있었음.

 

애니는 여주가 남주랑 사귀는 걸로 화기애애하며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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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책도 저런 전개임. 

근데 수상한 점은 총 11권 중 겨우 2권만에 남주 여주 커플이 이어진다는 거다.


 

대체 남은 9권동안은 무슨 전개하길래 이렇게 싱겁게 커플을 빨리 성사시켰나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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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중반부부터 갑자기 신캐 쇼타가 등장한다.

 

그러더니 기존에 있던 캐릭터들 다 쳐죽이기 시작함.

농담이 아니라 진짜 다 토막내거나 피튀기게 쳐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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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주나 애니에서 하하호호했던 캐릭터들 대다수 죽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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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게 장대한 프롤로그의 시작이었고,

30년 뒤쯤에 기존 캐릭터들이 환생한 전개로 럽코 찍기 시작함.

 

 

작중에서 격세유전이라고, 사실상 환생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인 단어가 나오는데,

이게 2부 전개를 암시하는 떡밥이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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