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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사축과 소녀의 1800일 감상

Anonymous | | 조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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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만 보면 영락없는 로리콘 페도필리아의 키잡물 같지만 의외로 진지한 드라마물 

 

최근에 본것중 가장 재밌게 본 만화임

한번 봤지만 재밌어서 한번 더 볼 정도...

 

초반에는 보안보 꼭보의 19금 장면이 간간히 추가되어있음.

근데 그게 메인이 아니라, 쎾1쓰 조차 드라마를 이끌어나가기 위한장치의 하나로 사용 됨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동창의딸래미(중3)가 모쏠사축의 집에 와서 키워달라 해서 키워주는 중 

 

...이라고 할 수 있음.

 

그림체는 약간 옛날 느낌이라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있긴한데,내용은 재밌음. 

다만,사이다패스들은 인물간의 갈등을 버티지 못하고 하차할만한 구석이 있음. 

 

주변을 잘 챙겨주는 남주&정말 착한 여주(중3)가 같이사는데,

사회적인 시선 말고는 문제될 상황이 전혀 안나온다는게포인트

 

스토리의 흡입력은 아주 뛰어나고,

미인 거유 캐릭터가 많이 나오며,

나도 모르게 해피엔딩을 바라는 그런 만화임

 

내가 사이다패스다 = 비추천

그림체가 낡았다고 느껴진다 = 비추천

거유 미녀들이 좋다 = 추천

드라마가 좋다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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