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콕핏) 그냥 빼박 전쟁범죄 미화애니.manga
본문
1945년 8월 6일
자신의 인생에서 마지막태양이 떠오르는걸 바라보는 노가미 소위
그는 입대전까지 로켓공학을 공부하며 로켓기술자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카미카제용 전투기 오우카에 탑승합니다
출격직전 어떤 사진을 바라보는 소위
이순간 미국전투기 핼캣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폭탄을 실은 오우카를 달았기에 속도가 안나오는 일식육공은 공격에 대처하지를 못하고
이대로는 모두 죽으니 자신을 버려달라는 노가미소위
격추직전의 미군파일럿
이순간 아군 파일럿의 자폭공격이 들어오고
격추위기에서 벗어난 일식육공
하지만 이미 공격을 받은만큼 만신창이입니다
분리되는 오우카
점화하는 로켓모터
그의 마지막뒷모습을 바라보는 야마오카중위
날아오는 자폭공격에 기총으로 요격하려는 미군
빵~
음속을 넘은 공격에 눈이 희둥그래진 함장
함장이 발견한건 자폭한 노가미소위의 유품인 연인의 사진
순간 히로시마에 원폭이 떨어졌다는걸 보고받고
아군도 적들도 모두 미쳤어 라는 대사를 던지고
그리고 폭발
1961년 4월 인류최초의 유인우주비행
나는 잊지않아
今西隆志 (이마니시 타카시)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1957년 11월 23일 생. (66세) 주로 선라이즈에서 활동한다.
본인 말로는 전쟁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전쟁은 나쁜 것이라며 건담 0083에도 그러한 묘사를 넣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는 시청자는 거의 없다. 전쟁을 마치 사나이의 로망처럼 미화해서 연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당한 만큼 갚아주는 건 당연하지 않냐며 증오의 연쇄를 작품에서 옹호하는 경우가 많다.
"전쟁을 일으킨 놈들은 분명 나쁜 놈들이지만 그놈들이 왜 전쟁을 일으켰는가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식의 이야기를 작품 안에서 교묘하게 넣는데 이건 밀덕들이 추축국을 옹호할 때 주로 쓰는 논리이다.
마츠모토 레이지 원작의 더 콕핏 시리즈의 2화 〈음속뇌격대〉를 애니화하면서
카미카제 장면을 장렬한 연출로 묘사한 것도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전쟁을 미화해 연출하고 추축국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밀덕의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감독이다.
후쿠다 미츠오와는 달리 패배의 미학-판관편애 그 자체에 심취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