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타) 겟타 엠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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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로보 고 종반부에 폭주하면서
이것저것 집어삼키고 깽판치다 화성으로 날아가
별을 테라포밍 시켜버린 뒤에 힘을 다 써버리고 돌덩이가 되어버린 진 겟타가 아주 오랜 시간동안
숙성되면서 진화한 겟타로보......로 추측됨
일단 크기는 막 사람들이 떠벌리던 것처럼
그렌라간마냥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크진 않고
그냥 합체하면서 행성 하나를 부숴먹을 정도의
나름 소소한(?) 체구를 가지고 있음
또한 겟타 엠페러가 움직이는 목적은
겟타선에 선택받은 종족인 인류를 위해서
우주에 사는 그 외의 종족들을 모두 척살하고
인류가 살기 편한 우주를 만든다는건데
이건 쓰잘데기없는 뇌피셜이지만
료마가 보고 온 미래에서 사람들이
인간의 몸을 포기하고 겟타에 연결되어
저 너머의 겟타 세인트 드래곤에게 선택받기위해
하루하루 싸워나가고 서로 잡아먹는걸 보면
엠페러가 바라는 목적이 달성되어서
오직 겟타선과 인간만이 남아있는 우주를 만들면
그 인류마저도 겟타선의 아래에 복속시켜버릴
생각이 아닐까 추측해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