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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와노쿠니편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

Anonymous | | 조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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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눈앞에서 잃었는데도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던 꼬마아이 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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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부모를 잃어버리고 (심지어 받아들임)

폐수 마시면서 살던 꼬마아이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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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온 마을에서 비웃음을 샀지만

아버지를 끝까지 사랑하며 20년을 기다린 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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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여자애 3명이 대표적이긴한데


 

와노쿠니편은 역대 원피스 모든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제일 스토리가 가혹함.


 

불쌍한 것도 그렇고 너무 가혹하더라.

 

유치원생 나이 여자애들이 피해자라 그런가? 

소년만화치고 이 정도일 필요가 있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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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쿠니 최종전에서


 

루피가 막타를 치기전에 몇화씩 끌면서

일부러 저 여자애들 과거를 하나씩 보여주니까


 

진짜 카이도랑 오로치가 악당새끼들이고

얘네를 루피가 패죽였으면 좋겠다는 에피소드의 원동력?이 생긴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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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그러다가 마지막에서는

루피가 타마랑 한 약속을 지키는 대사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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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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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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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랑 등불축제.


 


 


 


 

이런 연출이 교차되다보니 

최종전에서 감정선을 정말 잘 잡은 느낌이었음.
 


 

2부에서 도플라밍고랑 카타쿠리때는 안그랬는데 

카이도전 막타는 감정선이제대로 잡히더라. 


 


 


 


 


 


 

사두용미냐 사두사미냐 이런소리 많은데

딴건 모르겠고 카이도 최종전에서 감정선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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