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악행은 용납못해도 타락의 계기는 이해되는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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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1년도 안되서 다겪음
작중 그의 주변인들조차 악행에 대해서는 용서할 생각 1도없지만
왜 그런 길을 걷게되었는지는 이해된다는 복합적인 심정을 품고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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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친구가 주술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지켜주려했던 무고한 여학생이 눈앞에서 사망
근데 알고보니
그 아이는 애초에 희생되지않아도되었고
무참하게 살해당할 필요가 없던 상황
그 여학생을 죽인 남자에게 패배
주술이 없는 약한 인간을 지키게 주술사의 의무라 생각한 본인이
주술이 없는 악한 인간에게 압도적으로 패배당함
멘탈 흔들리던 상황서 만난 선배에게서
모든 비 주술사를 죽이면 문제가 없어지는거아니냐? 란 답을 얻긴하지만
미친생각이기에 이때까진 실행할 생각까진없었음
그런 멘탈 흔들리던 상황서
옆에서 활기차게 멘탈회복시켜주는 착한 후배
도 비 주술사들을 지켜주기위해 투입된 현장에서
사망
비주술사를 지키기위해
주술사를 갈아넣는 이사태가 맞나
그들이 그렇게 지켜줄만한 가치가 있긴한가하는 의구심이 점점 커지는 상황서
아무 잘못없는 주술사 자매가 비 주술사 마을사람들에게
학대당하는것보고
결국 눈돌아버려
그곳에있던 모든 비주술사들과
무고했던 자신의 부모까지 죽이면서 선을 넘게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