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부르마가 오공을 의식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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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 대마왕을 쓰러트리고 3년 뒤 천하제일 무술대회장에서 재회한 이들.
땅꼬마였던 오공은 어느새 부르마보다 커졌고 원래부터
부르마에게 "귀엽다"라고 듣던 오공은 부르마 피셜 "멋진 남자"가 되었음.
외관도 외관이겠지만 아마 키가 커져서 갑자기 남자로 인식하게 된 듯.
다만.
빛의 속도로 낚아챈 찌찌의 존재로
오공x부르마의 가능성은...
물론 이건 부르마라는 애인(미인, 세계제일의 부자)이 있음에도 바람을 피다가 부르마 속 터지게 만든 야무치가 잘못 했다.
다만 드래곤볼을 실시간으로 보던 올드팬들은 아직도 부르마와 오공이 잘 됐으면 했다는 반응들이 많은데
단적으로 그 올드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드래곤볼GT에선
오공의 첫 동료였던 부르마마저 오공을 적대하는 상황에 오공이 깊은 분노를 표시하는 등 이런 어필이 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