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은 엘빈스미스의 마지막 연설.

이 연설직전에 리바이와 대화하면서,

신병들을 향한 이 연설이, 일류 사기꾼이나 할법한 궤변이라는걸 알면서도, 작전성공을 위해

부하들을 지옥으로 이끌었다는게 참..

심지어 엘빈 본인도 내심 혼자 도망가고싶어했었는데,

리바이의 말을 듣고 결심을 굳힘..

실제 리바이가 기습을 했음에도 짐승거인은 놓치고 말았고,

우연히 돌격에서 살아남은 프록은

말그대로 우연히 살아남은거고,

다른 신병들보다 도덕적인것도, 열심히 살아온것도 아님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프록은 엘빈의 악마같은 모습을 보고,

저 작전이후로 미쳐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절망적일수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