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영왕이 이때 웃은 이유 뇌피셜
본문
가까운 힘을 지닌 존재였다고 설명되고
사신의 시초이자 5대 귀족 가문의 선조가 되는 자들이
영왕을 봉인하고 세계를 유지할 쐐기로 만들 때
(정확히는 시바가문의 선조는 영왕을 설득하고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신이 대신쐐기가될 각오를 했음)
그 어떤 저항도 하지 않았다고묘사됨.
또 옥이명명편 프롤로그에서 강대한 유하바하가 영왕으로박제되니깐
지옥과 3계의 균형이 깨졌다는 묘사도나옴.
이를 고려해보면 유하바하는 지옥과의 균형을 맞추기위해영왕이 만들어 놓은보험이었고
타인에게 힘을 주고 힘을 준 타인이 죽을 경우 그 힘을 회수하는 능력도 세계를강하게 유지시켜서
지옥의 개입을 최대한 막으라는 의미에서 부여된 것일 수있음.
또한 유하바하의 목적인 삼계가 하나로 합쳐져 생사의 구분이 없는 세계는
이미 호로의 폭주로 멸망이 확정된 세계이며
호로를 멸각시키는 퀸시의 방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엇고영자 부족으로 인한 또 다른 멸망을 불러일으킬 뿐임.
자신의 뜻을 거스르고 본인의 이기심으로 아우스발렌을 난사하는 폭군으로군림하면서
이미 실패가 예정되어있던 과거로의 회귀를 선택해서
영왕 2호기가 될 운명이 확정된 유하바하를 비웃고 있다고 해석할 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