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카나리아 부대에게 발각된 라이오스 파티.

 

결국 카나리아 부대의 패밀리어에게 먹혀서 산채로 생포당한다.

 

던전에 있는 내내 라이오스는 위기가 닥치면

머리를 굴려서 망설임없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간단한 설득 후

파티원들에게 역할을 분배하고 즉각 실행한다.

작중 카블루 파티라든지 엘프부대는 라이오스 수준으로 즉시 대처를 못하고

어버버대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라이오스는 그런 면모를 전혀 보인적이 없음. 

플랜A가 잘안되면 바로 후퇴하든지 플랜B를 지시하는 임기응변 능력도 무서울 정도로 뛰어남. 

특히 라이오스는 다른 사람들은 패닉에 빠질만한 위급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전체 상황을 볼줄아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다.

그래서 라이오스 파티원들은 라이오스를 못미더워하면서도 

좋든 나쁘든 괜찮은 결과를 내는 라이오스의 리더를 믿고 따른다. 

라이오스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아무 결정을 못내리고 혼란에 빠지는 마르실만 봐도 라이오스가 얼마나 대단한 리더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