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만화가가 그림 실력 퇴물됐다며 인터넷에서 개 까임
편집부와 어시들은 그걸 알면서도 본인한테는 말 안 하고 숨김
자존심에 상처 입을까 봐
그러던 중 원로 만화가가 우연한 계기로 알아버리고, 우려대로 반쯤 폐인 되어버림
주인공이 이유를 깨달음
저 만화가가 피지컬 떨어져서 + 자세 나빠져서
그림 그릴 때 종이와 눈의 각도가 바뀜
그래서 그림이 전체적으로 어긋난 채로 완성된 것
자세 고치자마자 폼 부활
만화대상 수상
[중쇄를 찍자]에 나왔던 에피소드인데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이 짤로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