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슈퍼맨-이란 히어로가 사람들에게 갖는 의미
본문
어느 날 배트맨은 어느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슈퍼맨에게 전달한다
노부부가 죽고, 위탁 자녀 넷 중 둘이 죽었으며
하나는 실종,
다른하나는 병원에 입원한 끔찍한 사건이었다.
슈퍼맨은 단순히 안 됐다라고 말하지만 배트맨은 어째서인지 슈퍼맨에게 직접 생존자인 소녀를 만나기를 권한다.
소녀를 추적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다.
그 우주의 수호자인 그랜랜턴 군단조차 찾을지 장담할 수 없을 정도다.
아무리 슈퍼맨이 전능에 가까운 능력을 가졌어도 지구 밖의 소녀를 단서 없이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배트맨은 지구에서 자기가 하는 것처럼
우주에서 슈퍼맨이 배트맨처럼 수색하기를 권한다.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것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이야기하는 슈퍼맨
하지만 배트맨은 말한다.
"넌 슈퍼맨이야."
슈퍼맨의 머리 속에 병원에서 소녀가 해준 이야기가 맴돈다.
자기 아버지에게 지금의 일을 이야기하는 클락.
소녀를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고,
지구에는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사건들이 있어 지구를 오래 비울 수 없었다.
클락의 아버지는 슈퍼맨이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려준다.
배트맨은 슈퍼맨이 병원에서 만났던 소녀가 죽었음을 전한다.
그리고 결국 로이스 레인에게 자신이 지구를 떠나 소녀를 찾을 것임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소녀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높이, 하늘 높이 날아서
아무리 봐도 불가능하고,
아무리 봐도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사건이 있더라도
절대 희망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이름
DC에서 슈퍼맨은 그런 위치에 있는 히어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팬들은 흔해진 타락 스토리나 지나친 캐붕의 스토리를 싫어한다.
어느 히어로든 마찬가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