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요리왕 세리자와 빡종원

담백한 맛의 라면장인을 자처하던 그는 진한 맛을 원하는 손님에게 라멘에 라드(돼지기름)를 넣었는데 그게 의외로호평을 받자 어이없어함

건담창세의 토미노 요시유키

당시 우주전함 야마토로 대인기를 끈 야스히코 요시카즈를 영입

하지만 여러모로 시대를 앞선 작품이었기에 시청률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스폰서는 토미노에게 압박을 넣음

그렇게 등장한 G아머의 설정

진지한 SF드라마에서 엔진넣을 구석도 없는 말도 안되는 메카가 등장하자 야스히코는 격렬하게 반대함

그러나 애니메이션은 돈으로 제작되는건 엄연한 현실, 스토리상 무리고 현재 작화팀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는걸 알면서도양해를 구하는 토미노

사실 토미노는 G아머를 만들긴 했어도 인기가 좋을거라 생각도 안했으나

기대도 안했던 G아머는 완구로써 대히트를 쳐버리며 토미노의 어이를 날려버림

이로 알수 있는 세리자와와 토미노의 공통점은

둘다 대머리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