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드라마 쉬헐크와 유사하게 창조주들을 찾아간 만화캐릭터
본문
와쳐가 어느 멀티버스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만화는 시작한다.
그 시작은 판타스틱 포가 누군가에게 습격 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습격 받아 죽은 리드 리처드와 씽
그 범인은.........
데드풀
휴먼 토치마저 그에게 죽고,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 수잔까지 그에게 살해당한다.
그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조차 죽이는 데드풀
그리고 이후에도 어벤져스나 그외 지구의 모든 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들을 사냥하는 데드풀
그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히어로들과 빌런들도 있었지만 그런 존재들은 다른 히어로들의 기술로 해결한다.
* 예로 토르는 핌 박사의 기술로 죽임
그렇게 한 멀티버스를 모두 끝낸 데드풀은 자신이 목표로 했던 입구를 찾아 어딘가로 간다.
그곳은........
바로 마블 회의실
바로 자신들이 만들어지는 세계였다.
데드풀은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회의장을 보다가 칼을 꺼내들고서
마지막으로 독자들을 바라보며 이야기는 끝난다.
제 4의 벽을 넘는 같은 캐릭터로서 쉬헐크처럼 창조주를 찾아가지만
데드풀은 드라마 쉬헐크와 달리 대화보다는 학살을 예고하며 만화를 끝낸다.
이 작품은 다른 코믹스보다도 가격이 낮을 정도로 짧지만 데드풀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명작은 아니지만 짧게 보기는 괜찮은 만화
괜찮은 만화지 그렇게 적극 추천할 만화는 또 아니다.
찰스교수가 세계의 진실을 보는 데드풀의 머릿속을 엿보다가 식물인간이 되는 장면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