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신작 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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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키 히이로
유우키 주다이에 이어서 이름이 아닌 성에 遊(유)가 들어가는 주인공.
전통의 미친 머리도 여전. 투톤 빼곤 비교적 평범하지만 아무튼 미친 머리.
위기의 상황에도 듀얼을 즐기는 활기찬 아이다.
신도 카즈키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 이름은 유희왕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에서 따온듯.
1화에서 여주에게 발리는 장면은 DM 1화에서 죠노우치가 안즈에게 발리는 장면의 오마주로보임.
아마미야 미모리
히로인(귀여움). 게희왕으로 가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디자인.
키바쿠라 타쿠마
얼굴예술(카오게이)을 패시브로 장착한 1화 악역. 스마트폰을 걸고 카드게임하는뿅뿅.
이 녀석에게 뺏긴 여주의 스마트폰을 되찾으려는 주인공의 분투가 1화 내용.
참고로 주인공의 스마트폰은 (골방에서) 주웠다
듀얼도 이번이 처음.
일신된 솔리드 비전.
전통의 시작 대사: "내 턴, 드로우!"
턴 엔드도 여전함.
전통의 역전 대사: "글쎄, 과연 그럴까."
신작의 에이스 몬스터 "이그니스 드래곤"
불리한 상황을 뒤집는 효과가 장착되어 있는 드래곤족 몬스터.
승리하고 미모리의 스마트폰을 돌려받으려 하지만, 루시아라는 녀석에게 빼앗긴 모양.
루시아에게 찾아가려는 와중에 너도 빼앗긴 거 없냐고 물어보는 히이로의 천진함에 당혹스러워하는 타쿠마.
최근에는 이미 깨져버린 "유희왕 1화 악역은 개심한다"라는 전통은 부활할 것인가.
공원에 있을 거란 말에 공원으로 가 보니 마주한 것은. 달밤의 정글짐에서 폼잡는 중인기묘한 은발 소년.
유희왕 전통의 기행까지 보여주며 이야기는 다음 화로 이어진다.
과연 유희왕 20주년 기념작다운 애니메이션!
다음화는 또 어떤 기행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