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찬장에 있던 향신료 15종인가 다 때려넣고 15시간 수비드함
계량도 안 함
그리고 중요한 거
간은 맛소금으로 함
이 요리의 생명은 맛소금이다
수비드 후 200도 에어프라이어에서 15분 건조시킴
맛은 좋았는데 아무래도 삶아버리다보니 골수는 육즙에 녹아서 사라졌음
다른 양고기는 마트 가격이 음식점 가격이랑 차이가 안 나서 집에서 해먹을 메리트가 없는데
양사태는 그나마 싼 부위라 좋음
하지만 워낙 조직이 많은 부위라 장시간 조리해야 됨
솔직히 얼마전에 유행한 토르해머 스테이크보다 이게 더 만화고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