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카이바가 아템한테 집착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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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초반부터 무려 신 VS 신이라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빅 매치
서로의 카드를 이용한 치열한 공방전으로 결국 동귀어진으로 끝난 두 신의 대결
신 VS 신이라는 역대급 매치부터 이미 장례식 매드무비로 기록해도 손색이 없을 판국에
본격적으로 펼쳐진 서로의 찐 에이스들의 대결
카이바가 발동한 최후 돌격 명령(서로의 덱에서 카드 3장만 남기고 다 묘지행)으로
서로 상대의 향후 전략을 분석하고 상대의 카드를 카운터 치기 위한 카드만 남겨야 하는 치열한 두뇌싸움
간만에 소환해보는 궁푸백
승패 다 떠나서 그냥 아템이랑 듀얼했을 때가 존나 재밌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