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토리가 1학년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선배인 척하고 점으로 유혹하는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 방식인데
그림체 때문에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림 자체가 공포,호러,미스터리 인물들 느낌이 나서
장난이나 유혹이 시리어스한 느낌이 들어서 몰입도가 더 높아지더군요. 그렇다고 마냥 스토리가 가볍지도 않고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웬만하면 만화책 다시 보1지 않는데 이거는 여운이 깊어서 히로인 집에가서 대화하는 거 다시 다 봤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