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만화 메달리스트 읽으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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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곳 :https://afternoon.kodansha.co.jp/c/medalist/
매력적인 조연이 많이 나와도 확실하게 주인공에게 포인트를 맞추는게 좋더라
현 시점 최강의 라이벌이라도 시합 장면은 1화 정도로 깔끔하게 끝나고 (회상포함), 그 외의 조연들은 더 짧음
이번 승부의 패배로 이제 피겨를 뛰지 않게 되는 조연이 있어도 그 부분을 확실하게 보여줄 뿐 길게 분량을 주지는 않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괴수8호
같은 만화들이 조역들에게 너무 지나치게 포커스를 줘서 인기가 떨어지는걸 보다가 이런 만화 보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조연 서술은 저렇게 짧지만 굵고 확실하게 하는게 내 취향임
단점은 짧고 굵게 끝내더라도 월간 만화라 연재가 너무 느리다는 점일까 ㅠㅠ
토우게오니처럼 격월이 아닌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