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나) 마토 가문특
본문
제일 혐오스러운 사이코패스
열폭쟁이 오빠와
가해자가 된 피해자 여동생
노답 아저씨
조켄과 신지는 실드치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
논외로하고
사쿠라와 카리야는 심도있게 분석할수있다고생각함
마토사쿠라의 경우
입양되기전까지만해도
아무 잘못이 없음
그러나 사이코패스 조켄의 벌레고문을당하면서
내면의 마음은 상처와 세상에의 피해의식, 억울함과
복수심으로 가득해졌고
그 결과 무의식중이었다지만
그림자를 뒤집어쓰고 식인괴물로 변해버림.
마토 카리야의 경우
얘는 그냥 모순덩어리임.
참고로 위짤은
아오이앞에서 토키오미를 죽이겠다고선언하는장면임.
(아오이는 자신이 토오사카가문과
결혼했기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림.)
성배전쟁에 참가한 시점에서
토키오미를 죽여야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토키오미의 죽음은 곧
사쿠라와 린에게 있어서 존경하는 아버지의 죽음을 의미하고
아오이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을 의미함.
이미 사쿠라를 구하는게 목적인지
토키오미의 역할을 빼앗는게 목적인지
구분이 안될정도.
마지막화에서
사쿠라와 린이 자신을 아저씨가 아닌
아버지라고 부르는 환상에젖으며 죽었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흑심이 있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듦.
결국 아오이라는 여자를 갖고싶었던게
진짜 목적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을해봄..
그렇게 죽이고싶었던 토키오미가
교회에서 시체로 발견되니
ㅈㄴ당황한 표정을 보이고
아오이가 그 광경을 보고 오해하니까
바로 급발진해서 아오이 목을 졸라
산소결핍증에 걸리게 만들어버림..
차라리 남자답게
"그래! 내가 죽였다!
내가 토키오미를 죽였다!
자기딸을 벌레집안에 입양시키는
정신병자를 죽였다!
그리고나는 아오이 당신을 좋아했다!
토키오미를 죽인 내 펀치를 받아라!!!!"
이렇게 막장스럽게 반응했다면
사람들은
"ㅂㅅ같지만 멋있는데?" 이랬을지도 모름.
좀더 첨언하자면
만약 카리야가 성배전쟁에서 이기고
성배에 자기소원을 빌었어도
성배는
"네가 알지도 못하는 수단을
네 소망에 포함시킬수는 없음ㅋ" 스탠스로
나올확률이 높음..
토키오미를 죽임과동시에
아오이,린,사쿠라 이 세명에게
사랑받는다는건
논리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
가능한 변수가있다면
"세뇌" 정도?
그래서야 이 망상과 똑같지..
그야말로 성배는 파멸의 잔인 셈..
킹치만그러한 모순이
카리야를 매력적인 찌질이로 만들어주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