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에서 많이 거론되었던 IF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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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유명호 감독의 리쿠르트 구상이 현실로 착착 구현되었더라면 능남은 어떤 팀이 되었을까?" 하는 건데
사실 저렇게 되면 공격력으로만 따지자면 점수를 엄청 뽑아낼 수 있는 스코어러만 팀내 3명이 되는 거니까
윤대협, 서태웅, 정대만은 실제로 그 막강한 공격력을 실현시킬만한 능력이 있는 선수들안데다가
송태섭이 작은 신장 문제 때문에 힘이 부치게 되면 윤대협이 포인트 가드 역할을 해줘도 되고
게다가 황태산이 식스맨으로서 훌륭한 백업 멤버로 쓸 수 있으니 교체 카드가 후달리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이 가세하는 것만으로도 능남의 전력은 전국대회를 노려볼만큼 후덜덜한 수준이었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