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ㄴ 옷장은 아무나 통과시키는게 아니라 자격 있는 인간 아이들만 통과시킴.

ㄴ 하얀 마녀는 말 한마디로 한 평행세계의 모든 생명을 죽여버린 전적이 있으며,나니아에서는 영원한 겨울을 불러 일으킬권능을 지님. 

주인공하고전쟁하고 투닥거린건 그 힘이 약해진 시점. 

ㄴ 애초에 나니아는 대놓고 야훼 모티브인 바다황제와 그 아들인 아슬란이, 즉 창조신과 예수가 있음

실제로 요한묵시록에서 따온 세계멸망이 이뤄지는 세계관임.

반지의 제왕

ㄴ 이쪽도 한창 전성기에는 산을 무너뜨리는 용가리들 / 그 용과 맞다이뜨는 초대형 독수리들 등등의 신적 존재들이가득한 세계관.

뭐 사우론 탑 있는 반지제왕 시점은 걔네들 다 발라노르 간 시점이라고 치자.

ㄴ 그런데 이쪽도 창조신 일루바타르가 엄연히 존재하는 세계관임

이쪽 신도 마음먹으면 큼직한 섬 하나를 수장시키고 지구평평설을 실제 지구로 뜯어고칠 수 있는 스케일.

해리포터

ㄴ 위의 쟁쟁한 세계관들보단 좀 현실적인 편이긴 하지만, 여기도 도시규모 기억 조작, 은폐나 화력 도시를날려버리는게 가능.

덤블같은최강급 법사만 그런게 아니라, 통제를 포기하면 말포이 꼬봉1이 그런 미쳐날뛰는 화력을 소환할 수있음.
 

ㄴ게릴라전으로 가면 이쪽은 유틸(순간이동, 기억조작, 기상조작, 인간 조종, 특정 장소 망각주문 등)이 괴랄한 수준. 

ㄴ 덤블도어 성깔 고려하면 저렇게 평화를 외치다 암살당할 인간이 ㅈ도 아님. 그 인간이라면 인간 지도자들에게순간이동-임페리오 걸면서 평화주의 노선 타는게 차라리 더 현실성 있겠다.

...

물론 현실이 이렇게 더럽다 좋지만

특정 작품들 예시로 들거면 그 작품 독자들이 코웃음칠 전개는 좀.

마침 셋 모두 접해본 적 있어서 생각 좀 해보니까 파워밸런스가 어이없는 수준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