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재팬] 걸즈 프라모델을 촬영하는 사진 기술. 앵글을 바꿔서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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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매력을 주는 사진 기술
앵글을 바꿔서 찍어보자!
걸즈 프라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프라모의 촬영에 있어서
「앵글(카메라의 위치나 각도의 것)」은
작품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번에는 기본 앵글의 아오리(アオリ:아래에서 위로 찍음)와
후칸(フカン:위에서 아래로 찍음)으로 좁혀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테크닉을 소개하고,
당신의 작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힌트를 전해드립니다.
촬영/카츠라타 카노리 (이노우에 사진 스튜디오)
해설/오마츠 아키히사 (하비 재팬 편집부)
세개의 기본 앵글!
카메라 렌즈는 보통 스마트폰 상단이나 중앙 부근에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을 수평으로 준비하면,
자연스럽게 아이 레벨로의 촬영이 됩니다.
아오리(アオリ:아래에서 위로 찍음)
스마트폰을 거꾸로 들고
피사체의 발밑에서 앵글을 잡았습니다.
강력한 이미지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레벨
스마트폰을 피사체의 눈높이 정도의 높이에 두고
촬영했습니다.
가장 표정이 잘 보이는 컷이 되기 때문에,
페이스 파츠를 손본 작품이라면 한 컷은
아이레벨의 사진을 담아두면 좋아요
후칸(フカン:위에서 아래로 찍음)
프라모를 조금 위에서 촬영합니다.
후칸으로 촬영하면 정면이나 아오리 때보다
지면의 위치를 조금 알기 어렵고
앞쪽으로 기우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포징으로 촬영하시길 추천해요
스마트폰 광각 렌즈로 놀아보자!
근년의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는 광각 렌즈를 사용해,
앵글을 조금 궁리하는 것으로,
박력 있는 샷이나 일부를 극단적으로 강조한(패스를 붙이는)
표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한 가지 예를 주의점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광각 렌즈는 특성상 화면의 중심이 축소되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확대되어 나옵니다.
그 때문에 화면의 끝 쪽에 얼굴이 배치되면,
조금 세로로 뻗은 것 같은 사진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후칸(フカン:위에서 아래로 찍음)으로 촬영할 경우는
밸런스가 이상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