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시 라면도 못끓이는 상황일때
라면의 비상식량으로써의 효용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설명해주자면
그 상황이 열악하다는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조차
라면조차 못끓이진 않을정도로
병참, 보급 수준이 올라간 현대사회라
진지하게 라면조차 못끓이는 전쟁상황이라는건
탈레반에 빤스런치고 도망치던 아프간군처럼
싸우려는 의지조차없는 막장상황이거나
이미 패전해 고립된
그러니까
이미 라면 못끓이는게 어떡하냐고 걱정하는게 아니라
당장 해당 장소를 도망쳐야하는 개막장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