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2000년대를 휘어잡았던 판타지 시리즈
본문
1. 반지의 제왕
사실 2000년대가 아니라 1900년대도 휘어잡은 명작
난 영화 => 책 트리를 탔는데 책이 헤지자 완장본으로 또샀다
서사, 세계관, 인물 모두 흠잡을 곳 없는 걸작
솔직히 나한텐 영화 뽕이 좀 더 큼
2. 나니아 연대기
루시, 피터, 수잔 같은 주인공 뿐 아니라 아슬란까지
한 세계의 태초와 흥망까지 모두 한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난 해리포터보다 좋았고, 또 먼저 읽었다
초딩 때 도서관에 있었거든 ㅋㅋㅋ
문제는 엔딩
ㅅㅂ 수잔은 왜 어른되고 나서 나니아 잊어버림?
3. 타라 덩컨
프랑스의 해리포터라 불렸던 시리즈
해리포터보다 더 매력적인 세계관이었지만(나한텐)
프랑스 아니랄까봐 애들이 뭔 연애를...
감성이 달라서 그런가 다 읽은 사람은 아직 못봄 ㅋㅋㅋ
4. 해리 포터
말이 필요없는 우주명작 2
나한텐 영화보다 책 뽕이 더 큼
솔직히 엔딩까지 흠잡을 데 없음
접근성만 치면 반지의 제왕보다 뛰어남
5. 테메레르
활극, 전쟁, 남자의 로망
이 키워드로만 치면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는다
근세에 용들이 공군으로 날라다닌다고..?
다만 호주(?) 갔을 때 이종족 만나는 건 좀 깼음 ㅋㅋㅋ
6. 눈마새 시리즈
난 눈마새보다 피마새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음
특히 엔딩에서 상상근육 씬은..
그치만 독마새와 물마새도 정말 명작이었다
특히 마지막 시리즈인 <콜라 마시는 새>는 또 어떻고
물마새 이후 1000년이 흘러 현대화된 아라짓 대륙..
키탈저 사냥군의 속담이 콜라를 홍보하는 카피라이터가 된 콘크리트 숲에서 적응한 나가 기업과, 물과 철갑탄을 두려워하며 고된 일에 전전하는 레콘..
악의 없이 마.약성 식물을 기르는 도깨비 범죄조직, 그리고 인간의 종족 갈등과 차별, 거기서 번지는 거대한 무력 충돌
그리고 주인공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
정말 이영도는 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