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여중생이 14일 밤에 편의점에 들어가서 직원 혼자 있는거 확인하고 흉기 꺼내 위협하면서 돈 다 내놓으라고 함
직원이 비상벨 눌렀고, 마침 들어온 물류 배송 직원이 제압해서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됨.
가방에서는 훔친 소주 1병 발견.
점주는 범인을 몇번 본 아이라며, 염탐하러 온 거였는지 생각도 든다고 함.
하지만 헬피엔딩.
중딩이 흉기 들고 만만하게 협박했다면 아마 여직원이었을것 같은데.
칼가지고 협박한 애가 촉법이라고 풀려서 다음날 근무때 놀리듯이 편의점 들어오면 진짜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