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성공적일뻔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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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VDV 공수 작전
러시아 공수부대를 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공항에 떨궈서 키이우 내부까지 들어갔는데
별거 아닌거 같아도21세기 와서 적진 근처에다 공수부대 떨구는 방식은
2차세계대전 마냥 제대로 된 대공 시스템 없던 시절에나 먹히는 거지
21세기에서는 그런거 시도 했다가는 전투기 까지 갈 것도 없고
야전 방공망 수준에서도 공수부대 태운 수송기, 헬기 죄다 갈려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전략인데
러시아는 적 방공망이 가장 강력한 적 수도 인근 공항에다 헬기를 통해대규모 병력 공수를 성공 시키고
수도까지 밀고 들어가는 상황은 공수 작전에 획을 그을 작전이 였으며
밀덕 업계에서 허미 쉬팔 저게 되네 수준이였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도
가장 강력한 방어선을 쳐야하는 수도 방어전에서
수도 인근 공항에도 공수부대 드랍되고 수도 내부까지 쳐들어와 개판 내면서
시가전 이점, 방어 이점 다 날아가는건 물론
젤렌스키 경호 부대가 있는 곳까지 쳐들어가는 등
이거 본 밀덕들은 우크라이나 조졌네 하고 생각했는데
근데 러시아 탱크들이 머나먼 다리 엔딩 찍어서
키이우에 있던 러시아 공수부대 다 갈려나감
이후 VDV를 계속 투입하기는 하는데
정작 수도를 찌를 기갑부대가 죄다 작살나서 VDV들은 갈려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