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녀가 연예계에 들어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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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공주님이 되는게 꿈인 순수한 아이였는데.
소꿉친구 겸 전남친을 왕자님으로 생각하며 둘이 같이 야반도주해서 연예인 되는데 뒷바라지를 다해왔음.
그런데 그 전남친이란 새끼는 애초에 얘를 여친이라고 생각을 안했고
그냥 지가 혼자 살 자신 없으니까 식모로 삼아서 끌고온것뿐임.
이놈이 뜨는 동안 집세며 생활비며 죄다 여자쪽이 냈음.
그래놓고 하는 말이
"난 강요한적없고 지가 멋대로 온거뿐임"
이걸 들으니 당연히 빡돌고,
니가 들어간 그 잘난 업계, 나도 들어가서 니 콧대를 눌러주마.
가 되는 게 연예계 입문 계기.
그리고 이소리를 공채 면접에서 했다가 떨어질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