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레거시 주인공에게 일찍 죽어서 다행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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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룩우드.
모든 마법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고대마법의 힘을 얻어서 자신이 지배자가 되고자 했습니다. 실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볼드모트나 그린델왈드에게는 한참 안 되는 실력입니다만 벨라트릭스보단 우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둠의 마법사와 밀렵꾼들을 거느린 상당히 큰 규모의 조직을 지니고 있었으니까요.
그 조직이 레거시 주인공 덕에 괴멸당합니다.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 앞의 주인공을 부하가 순간이동을 통해서 어둠의 마법사와 밀렵꾼 수십 명과 인페리우스 등이 모인 곳에서 다굴을 때리지만 전멸합니다. 나머지 잔당들이 있긴 하나 여기에 모였던 전력은 몰살당했습니다.
룩우드가 아바다 케다브라를 날렸지만, 주인공의 공격 주문에 막히고 폭사당해 산산조각이 나버립니다.
그리고 얘가 목표로 했던 고대마법의 힘을 얻는 것도 얻었다 해도 결코 좋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란록:말도 안 돼. 이럴 리가 없어. 죽어야 하는 건 너라고!
레거시 주인공: 지독한 고통이 느껴질 거야. 란록.
마법세계를 멸망시킬 고대마법의 힘을 얻어서 고블린의 세상을 만들겠다던 란록은 그냥 일대일 정면승부에서 패배해 사망했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폭사한 것이 빅터 룩우드 입장에선 행운일겁니다. 마법세계를 멸망시킬 힘을 얻었어도 란록은 개털리고 비참하게 죽었는데 룩우드는 힘 얻었다고 좋아하다가 개털려서 죽는 꼴은 피했으니까요.
상대였던 이는 괜히 기록조차 남겨선 안 되는 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