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만화캐릭터라지만 너무 무능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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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순정 노자키군의 만화편집자 마에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뻔한 소재를 아이디어라면서 내놓고그것을자신의 성과라고 생각하고 집어넣거나
일을 게을리 해서 작가가 스토리에 관해 상담하랬더니 지가 좋아하는 아이돌 얘기만 해대거나
아예 일을 땡땡이치기도 하고 심지어 원고를 분실하기도 하며,
자기 실수로 작품이 크게 잘못됐음에도 항의하니까 정색하고는 반대로 상대에게 사과하게하거나,
노자키가 작품에 쓰려고 유원지 사진 자료를 요구했더니 셀카질을 해서 배경이 하나도 안 나오는 사진을 찍어다 주질않나,
미야코 유카리가 기껏 미스테리물로 이야기 잘 만들어놨더니 편집자 마음대로 마지막 페이지에다음화스포일러질을하지 않나.
게다가 아무렇지 않게 담당 작가의원고를작가 집에 두고 가버리고는사소한거라고하기도 하고
신인작가가 1년만에 인간불신에 빠지게 만드는 흉악 캐릭터
그런데 이 캐릭터는 실제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작가의 전작의편집자가 모티브인데
그 편집자는 작가와 상의 없이 작품 이름을 본좌 티처라고 지은 새끼였다.
작가가 4시간을 빌어서 바꿔달랬는데도 강행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