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무샤니로 야쿠모 나미가 까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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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마스 작중에서 한시대를 풍미하고 바람처럼 사라진 인기 아이돌 야쿠모 나미.
지금까지 샤니마스에서 야쿠모 나미가 사라진 이유는
"무명이었던 야쿠모 나미를 팔리게 하기 위해 프로듀서인 아마이 츠토무가
배우지망인 야쿠모 나미를 억지로 아이돌을 시켜서"
라고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야쿠모 나미를 동정하고 아마이를 까는 쪽이었는데
"저 뭐라도 할테니까 무대 일 시켜주세요~ 하고 울면서 달라붙은건 그쪽이잖아?"
"배우가 되고 싶다며? 지금 여기에서도 "뭐라도 하겠습니다"라는 얼굴 못하잖아"
1. 지가 무대에만 설수 있으면 뭐라도 하겠습니다 해놓고 아이돌하라니까 표정 썩음
"이런 대본....! 나, 웃음거리가 되려고 TV에 나가는게 아니에요...!!"
"네게 목표가 있는건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할수 있는 일을 못하는 자가,
그 앞의 소원을 붙잡을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군"
2. 버라이어티 프로 나가라니까 표정 썩음
"그가 준비한 무대에서 춤추고,
그가 준비한 촬영에서 웃었다."
"그것이 전부 정답이었다."
"왜냐면, 몰래 받은 드라마 오디션은, 한번도 못 붙었으니까"
3. 배우 지망이지만 딱히 실력이 있는것도 아님.
배우 오디션은 다 떨어짐. 아이돌로 성공해서 이름빨이 있었는데도 떨어짐
"이런거 내가 아니야!!"
4. 결국 아마이가 프로듀스 실력으로 인기 아이돌 만들어 놨더니
"아마이는 야쿠모 나미 띄워서 본사로 돌아가려는거"라는 헛소문 듣고 바로 탈주
게다가 샤니마스 본편에 따르면 아마이는 야쿠모 나미의 꿈을 완전 무시한것도 아니었음
배우를 하겠다는 꿈과 현실적인 문제의 타협점으로 뮤지컬 배우라는 길을 준비해놓고 해외 유학까지 계획해뒀던 상황
(야쿠모 나미가 약20년전 아이돌임을 생각하면 1990년대말~2000년대초에
아이돌에게 뮤지컬 배우를 겸하게 한다는건 상당히 길게 본것)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타
"그럼 바꿔줘!"
"에헤헷 이거봐이거봐!"
"나 내일 이거 입고 높은 사람들 앞에서 춤춰야해. 웃기지~!
완전 알몸이잖아!!"
"장난치냐 새꺄."
"그 자리 버릴 생각도 없는 주제에잠꼬대만 하고 있어"
내일 끈비키니 입고 높은 분들 앞에서 춤춰야 하는 친구 앞에서
아이돌로 인기 끌었지만 이런거 싫다고 찡찡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