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협회에서 사이타마와 대립하던 중
살면서 처음으로 다부진 몸의 남정네에게 허그당한 타츠마키.
사이타마를 여기저기 끌고다니면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다 너무 멀리왔다며 돌아가자는 말에
혼자서 날아갈 수 있음에도 굳이 사이타마의 앞에 서서 빤히 쳐다봄.
방금전까지만 해도 길길이 날뛰던 타츠마키가 얌전해진거에 영문을 몰라하는 사이타마는
빨리 가자며 뒤돌아 섬.
방향이 틀렸다며 사이타마의 머리를 붙잡고 지면에 갈아버리는 타츠마키.
아무리 봐도 자기 안아주지 않아서 빡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