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소꿉친구 이카가와 마리코가 죽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시이노 토모요
토모요는 마리코가 과거 겪은 일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에
한가지 결심을 한다.
아직 불단에 놓인 친구 유골을 빼앗는다!
친구가 죽어서는 그나마 편하게 지내길 원해 가족...일 뿐 짐승도 해선 안될 짓을 저지른 놈년들에게서 친구의 유골을 빼앗고
친구 집 밖으로 뛰어내리는데....
그렇다면 토모요와 마리코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 마이 브로큰 마리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