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오리 담배 만화 지금 다시 보니까 확 와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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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도 간간히 담배를 피긴 했지만
친구들(아직 나만 학생) 만날 때만 펴서 해봤자1갑으로 1달을 피는 흡연자였던지라
별 생각 안들었는데
현장직 알바하면서 고된일에 치이고 현재 학업이랑 또 다른 알바랑겸하게 되면서
스트레스 푸는 용도로 흡연량이 많아지니까 이 만화의 해석이 좀많이 와 닿는다.
물론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친목의 확장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도있을거고
대부분은 자기각오라고 하나 일을 하기전에 상기시키는 겸 피는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이런 부류거든..
하기 싫은 일, 굳이 해야하지만 하기전에 릴렉스 시키면서 스스로상기시킴.
자판기에서 커피 뽑아서 모닝담배 = 오늘 해야 할 일생각 겸 계획
쉬는 시간 or 점심 = ㅈㄴ 하기 싫지만 스스로를 진정하고화이팅하자는 겸에서
이런식 ?
그러니까 프로듀서도 카오리는 그냥 일이였고 관계가 조금틀어지자
일이 늘어서 달래야하는 싫은 것만 늘었고 그걸 하기전에 담배를폈던 게
공감이 엄청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