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는 아무리 봐도 억제기가 덕지덕지 붙은 만화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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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이 학생+1학년+어른 히어로가 항상 옆에 있어서 쉽게 통제 당함
2. 올마이트라는 선임자가 아직 살아있어서 뭔가 주인공으로써 애매해짐
선임자를 카미노의 악몽때 작품에서 아예 빼고 스포트라이트를 더 주인공한테 비췄으면 어땠을까 싶음
3. 지금까지 본 히어로 장르 중에 히로아카가 가장 엄격한 히어로사회를 지니고 있음
인턴, 회사 시스템이나 여론, 언론의 주목도도 너무 심함
이런 엄격한 히어로 사회로 주인공은 또 억제당함
4. 보통 빌런이 살인 저지르는 세계관에서 히어로가 불살을하려면
대놓고 히어로의 파워가 빌런보다 강해야함
근데 히로아카는 히어로가 빌런보다 월등히 강한 것도 아닌데 불살까지 하니까 답답해짐
5. 주인공 옆에 친구들이 존나게도 많아서 친구들 활약상까지 신경써줘야함
= 위 5가지가 주인공을, 나아가서 스토리를 억제하니까 보면서도 다음화가 궁금해지지 않음
지금 히로아카 최종장 진행중인데도 이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