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흔한 한국인 캐릭터
본문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에 등장하는 괴인 "경호종료"
원서에서도 가타가나로 한국식 음차로 적는다
경호대상이 "죽은 뒤"에 나타나
살해자를 반드시 죽인 뒤
경호대상의 시체 위에 포개놓는다고 한다
일종의 상호확증파괴효과를 노린듯한데
실제로 잘 먹혔던 모양인지
누군갈 암살하려면 경호종료와 계약을 맺었는지
혈안이 돼서 조사한다고 한다
육체스펙부터 미쳐돌아가는데
코가 박살나서 호흡을 제대로 못하는 상태로
상대방 공격을 눈으로 좇고
발바닥만한 폭의 낭떠러지 위에서
태권도식 돌려차기를 카운터로 먹이는
"신이 깃든 육체"
세계관 최강 라인업 중 한 사람이다
이는 사이비종교의 생체실험의 결과물로
모체의 줄기세포를 이용,
안근을 포함한 전신을 강화했다
차후 교주와 교인들, 어머니를 죽이고
경호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종목불문 수십가지 ♡♡츠를 휩쓰는 홍보탑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