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여행) 같은 에피 다른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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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애니 3화 "꽃 처럼 가련한 그대"
공통: 길 가다 꽃 받았는데 알고보니 위험물. 그래서 소각하는데 문지기 하나 반응 이상한거 보고 내가 따서 내옷으로 싸 왔다고 거짓말.
원작: 아무래도 불길해서 돌아가니 문지기가 여동생 꽃에 엉켜있음. 다음 마을로 향할 즈음 꽃다발 든 사람 하나가다음 마을로 걸어가는 장면 목격.
=> 세상 어딘가에선 비슷한 비극이 반복될 수 있음을 암시.
코믹스: 문지기에게 소롤, 여동생에게 아르테미시아라는 이름이 붙고 근친 커플 속성까지 생김.
아르테미시아(여동생)이 건넨 꽃의 꽃말로 "나의 사랑은 살아있어요"와 "거절"이 추가됌.
=>사랑하는 오빠에게, 자신을 찾아 오지 말라는 최후의 메시지가 됌.
=>동생 곁으로 간 오빠 장면으로 에피소드 종료. 후일담 암시 없음.
애니판:
=> 원작 후일담을 엄청 부풀려서 좀비사태를 만듦. 동충하초스럽게 식물에 잠식당한 플랜트 좀비 아포칼립스대두
오늘 6, 7권 읽는데 니들이 그렇게 바라는 참교육 에피있더라ㅋㅋㅋ
점쟁이 짓으로 호구잡으려다 호구잡히고
도박으로 돈벌려다 종잣돈만 날리더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