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옹 때문에 하록 재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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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이 인정한 남자
하록의 진정한 친구
토치로는 TV판에선 이미 사망한 상태다
1화부터 마유라는 여자아이를 만나러 위협을 무릎쓰고 지구로돌아가는데
그도 그럴게, 마유는 토치로의 친 딸이기 때문이다...
토치로는 참고로
레이지옹의 작가오너캐이기도 하다
하록의 몇 안되는 해적 동료이자
토치로의 아내이며, 마유의 어머니인 에메랄다스는
사실 하록 TV판에선
이름과 외모만 같은 인물이었고
후대에 다른 작품들이 나오면서 이 설정이 정립되었다
사실... 레이지옹 성격상 매번 설정을 변경하기 때문에 별의미없을지도 모른다...
어머니 프로메슘과 너무 닮아서
자기 딸인 마유 앞에선 코빼기도 비추지않는다...
TV판에서 하록이 쭉 타고 다니는 아르카디아 호는
사실 이 함 자체가 2번함이다
토치로가 비밀기지 `해적섬`에서
아르카디아급 함선들을 총 8척 만들었다는 설정이 추가되는데
이 중에는 토치로에 의해 개수된 퀸 에메랄다스 호도포함된다
TV판의 아르카디아 호는 정확하게 분류하면
아르카디아 급 2번함 `데스 쉐도우`
이를 하세가와 프라모델이 제대로 반영해줬다
상당히 좋은 킷 중 하나, 우주 전함 좋아하면 하나쯤 만들어보라고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