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이 진짜 미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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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최종 목표였던 천하제일무도회 우승하고
느닷없이 외계인 같은 놈이 와서 카카로트 이러고 있는데
바로 직전에 최종보스였던 피콜로는 이 새끼 보고 쫄아버리는 충격적인 상황 연출하고
다음 화에
충격 받은거 수습할 것도 없이
엉? 손오공이 애가 생겼어? 엉?
근데 저 외계인 색히 꼬리가 있어?
라고 충격적으로 끝나고
그 다음화에 또
거대 원숭이 떡밥 끼워 맞춰서 풀어버리고
정신 차릴 시간도 없이
졸라 전기 충격 주는것 마냥 독자 멘탈 털어버리는데
그 와중에 또 내용은 졸라게 재미있음.
갑자기 웬 외계인이야.
이딴 생각 들 틈도 없이
거대 원숭이 떡밥 까지 끼워맞춰서 원래 했던 설정인 것 처럼 꾸며놔서
그냥 세계관 확장 자연스럽게 받아들임.
심지어 주인공 약해 보이면 기분 나쁜데
충격의 연속이라 기분 나쁠 틈도 없이
세계관 확장 받아 들여서
졸라 두근두근하면서 봄
심지어 우주로 확장 이렇게 되다 보니까
인조인간 sf랑 타임루프 때도 사람들이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