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고질라가 이거였고 어릴때라 그냥 마냥 재밌었어서 그런지
원조인 전작들이나 그 전작들의 향수를 최대한 담아내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한 식작 씨리즈들에 이질감을 느낌.
싫어하진 않지만 막 그렇게 열광하거나 좋아하지도 않는 상태.
어중간하게 팬덤에 끼어서 그냥 소식만 듣는 느낌.
처음 해본 둠 씨리즈가 이거.
진짜 지옥에서 올라온거 같은 무시무시한 디자인의 악마들과 숨막힐거 같은 화성
탐사기지 공간을 돌아다니는 공포감에 완전히 빠져버려 그 분위기를 잊지 못함.
원작 둠 씨리즈를 해본것도 아니고 원작의 향수를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한 둠 리메이크 씨리즈에서 이질감을 느낌.
악마들 미묘하게 뭔가 장난감 같고 눈알 큰 둥둥 떠다니는 애는 근본이라는데 너무 귀여움 ㅋㅋ.
싫어하진 않지만 막 열광하지도 않는 상태.
한번씩만 플레이 하고 "아 이 맛이 아는데.." 하면서 이후 소식만 알음알음 듣는 느낌.
팬이라기엔 올드팬 신규 유입팬 둘다 괴작취급을 하는 것만 좋아하고.
반대로 나는 그들이 좋아하는걸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면서 같이 축제를 즐기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