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의 파일럿은 기장, 부기장 이기 때문에 이들이 마음먹고 자1살비행하면 막을 수 없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진짜 문제는 대통령이 똥고집 부려서 무리하게 착륙 강행시킬때 일어난다.
폴란드 공군 101편 추락사고가 그 예시인데, 당시 레후 카친스키 대통령은 정부 최고위 수반, 중앙은행장, 전직 대통령 등 국가 최중요 인물들을 전용기에 태우고 카틴 학살 추모광장으로 가려고했다.
문제는 당시 러시아의 스몰린스크 공항은 도저히 착륙할 기상이 아니었고 직전의 비행기들도 죄다 회항했다. 그런데 폴란드 대통령이 기어코 착륙을 고집하였고, 추락하기 직전까지도 공군 총사령관이 조종실에 와서 파일럿을 협박했고 결국 이들은 근처 산에 추락해 전원 사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전세계 정부 수반기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가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근데 얘네들은 추락할거 알면서 왜 착륙했냐고?
대통령이 이전에 추락할뻔한거 회항했다가 파일럿에게 중징계 내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