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디 인격배설은 오나홀화의 중간단계에 지나지 않았음
[오나홀을 빚기 위한 그 재료를 자아와 함께 싸낸다]
이 흐름 하나를 위해 만들어진 "장르" 조차 아닌 "장치"였다는거.
그래서 인격배설 초창기에는 젤리가 아니라 자신 모양의 오나홀
그 자체를 싸는 묘사 또한 시도적으로 있었고
그런데 갑자기 겁쟁이 똥쟁이놈들이
그 싼다에만 집중해서 다싼 인격젤리를 변기에 내려버린다던가
주객전도로 그 젤리 뿌지직으로 주가되는 장면을 바꿔버려서
결국 색깔만 알록달록한 스캇물 하위호환으로 바뀌어버림
생각해봐라,
똥으로 오나홀을 빚을 수 있냐? 똥에 영혼을 담을 수 있어?
무엇을 싸느냐는 본질을 궤뚫지 못하고 그저 싼다는 것에 집중한 시점에서
이 장르는 가능성이란 날개를 잃고 "스캇물 비슷한거"로 변모해 버린거임
라고 업계관계자한테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