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잊을 만 하면 나오는 배터리 화재.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물로 쉽게 꺼지지 않아
화재 진압에 애를 먹으며,
그 때문에 전기차, ESS의 보급에 차질을 빚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이다.
여기서 열폭주는 배터리 화재에서
갑자기 온도가 상승하면서 불이 붙는 걸 말하며,
단락이나 외부 충격 등의 이유로
한번 온도가 국부적으로 상승하면
전해액이 열분해되며 가연성 기체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시작된다.
열폭주가 시작되는 전해액을 고체로 만들면
애초에 전해질이 가스가 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없지 않냐는 생각으로 만든게,
전해질을 고체로 만든 전고체 배터리이다.
하지만 이 전고체 배터리가
아직 상용화가 안된 이유는
고체 전해질은 리튬 이온의 이동이 어려워서
전도도가 전해액에 비해 낮아 성능이 낮고,
재료인 황화물계 화합물들도 가격이 높고
제조과정도 아직 최적화되지 않아
만들기 어렵고 비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