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친왕 이강
영친왕의 형으로 서열상 원래 황태자가 되었어야 할 인물이었다
성격이 호탕해 대놓고 일본을 싫어하는 성향을 숨기지 않았기에
압력으로 황태자에서 배제되고 영친왕이 황태자가 된다
나라가 망하자
앞에선 에라 나도 모르겠다 모드로 여색을 탐하고 방탕하게 살았지만
뒤로는 독립운동에 자금을 지원했고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합류를 위해 감시를 따돌리고 서울을 탈출
압록강을 넘었으나 결국 일본군경에 잡혀 다시 돌아오게 된다
작위는 아들에게 물려주는 형태로 박탈당했고
가택연금을 당해 울분만 삼키며 아무것도 못하고 세월을 보내며 해방을 맞았다
그리고 한국전쟁때 피난지에서 가난하게 병사한다
다만 강제된 방탕한 생활로 수많은 자식들을 보았고
아들들은 상당수가 손이 끊긴 왕족가문에 양자로 대를 이으며 왕실의 중시조가 된다
영친왕의 가계도 손이 끉기자 의친왕의 손자 이원이 황사손으로 대를 이었다
* 외모는 아버지 고종보다는 조부인 대원군을 많이 닮았다고 한다
** 미남왕자로 유명한 이우가 의친왕의 차남이다 (양자로 보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