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에피소드 중에 하나는 루피가 우연히 해적왕 골 D. 로저가 단골이였던 술집을 발견하는 것이다.
여기 나온 주인장 캐릭터 라울(Raoul)은 루피한테 단골이였던 골 D. 로저 얘기를 해주는데,
루피와 얘기를 하다가 골 D. 로저를 겹쳐보고 우유를 한잔(...) 대접해주고 술집을 폐업하려던 생각을 접기로하면서 퇴장한다.
워낙 짧기도하고 (애초에 나온 에피소드 중에 절반은 다른 얘기다.) 큰 임팩트가 있는 이야기도 아니라서 대충 잊혀졌는데..
실사 드라마화 되면서 시즌 2 1화에 라울이란 술집 바텐더 캐릭터가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당연히 로그타운 이야기 전체를 1화에 다 때려박았기 때문에 라울의 썰풀기가 등장하지는 않고 루피와 만나지도 못하지만,
원작에 있던 캐릭터들까지 짤리는 마당에 아예 원작에 있지도 않았던 캐릭터가 등장해서 이름까지 불리는 매우 이례적인 대접을 받은것.